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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2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 등록일2010-06-15
  • 작성자양산산림항공관리소 / 신훈범
  • 조회770


경남 양산 2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 오봉산 및 호포마을 400ha 항공방제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박멸을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대한 2차 항공방제를 6월 11일 실시한다.







물금읍 오봉산 일대 360ha와 동면 가산리 호포마을 인근 40ha에 대하여 대형방제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오전 6시부터 11시 사이에 약제를 살포하게 된다.







사용되는 약제는 보통 독성의 약제로서 꿀벌등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침투 이행성이 뛰어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를 50배액으로 농도를 조절하여 1ha당 50ℓ(약제 1ℓ, 물 49ℓ)를 소나무 초두부 20m 상공에서 살포하게 된다.







항공방제시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방제일인 11일에는 가급적 입산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방제지역에서의 산나물채취금지 및 민가 인접지인 경우 방제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경우 꿀벌의 방사를 금지하고, 양잠,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2차방제 후 6월 22일 마지막 3차 항공방제를 끝으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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