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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입산자실화 산불
  • 등록일2009-12-27
  • 작성자양산산림항공관리소 / 신훈범
  • 조회1199


부산시 기장군 입산자실화 산불


- 소나무, 참나무 천 300백여본, 1ha 산림 불에타 -







메마른 날씨가 지속되어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2월 20일 11시 55분경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덕선리 산80번지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소나무 및 참나무 1,300여본과 산림 1ha를 태우고 13시 30분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 산불진화헬기 2대와 부산시 산불진화헬기 1대가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어 산불확산을 차단 및 공중진화를 실시하였으며 산불진화인력 102명(공무원 3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소방대 38명, 경찰 2명)과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5대가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메마른 날씨로 인해 건조해진 산림내 가연물들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었으며 가파른 경사로 인해 인력 투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인력들의 신속한 조기대응으로 확산되는 산불의 화두를 진화함으로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발생원인이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최초 산불발견 신고자인 내덕마을 이장의 진술을 토대로 입산객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기장군 농림과장을 비롯한 35명의 산불진화인력이 남아 뒷불정리 및 재불방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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