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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생태탐방 중, 탈진한 청소년 항공구조
  • 등록일2008-09-01
  • 작성자강릉산림항공관리소 / 강릉관리소
  • 조회931
백두대간 생태탐방 중, 탈진한 청소년 항공구조 이미지1

- 백두대간 생태탐방 중, 탈진한 청소년 항공구조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조건호)는 산림청 주최 제8회 청소년 백두대간생태탐방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백두대간 10개 구간별로 공중진화대원 2명을 안전요원 임무를 위해 투입한 바 있으며, 그중 오대산권(백복령~선자령)에서 산행을 하던 학생이 호흡곤란과 탈진증세를 보여 해당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긴급구조를 지시하여 긴급구조 후송하였다.







지난 7월 29(화)일 12시경 산림항공관리본부는 강릉시 옥계면 석병산 근처에서 한 학생이 산행도중 탈진증세와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는 사고접수를 받고,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김상수)에 대기중이던 항공구조팀(FPA609호)을 긴급 출동시켰다.







환자는 강릉 경포중학교에 다니는 김모(15세) 학생이었고, 생계령에서 삽당령까지의 등산일정을 소화하던 중, 심한 탈수증세와 호흡곤란을 호소하여 행사에 참가중인 아산병원 응급진료팀의 신속한 도움을 받고, 안전요원으로 참가중인 산림청 공중진화대원의 체계적인 협조로 무사히 구조되었다.







학생은 이날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도착 즉시, 부모에게 인계되어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며칠 후 산행에 합류하여 행사를 마쳤으며, 학생의 부모님과 생태탐방행사 관계자는 “아이가 평소 몸이 약하고 더욱이 장시간 걸리는 산행이라 걱정을 많이 했고, 산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손 쓸 일이 막막하기 다반사인데 다행히 산림청 항공구조팀의 신속한 도움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쳐 집에 돌아와 너무 감사드린다.”며 산림항공관리본부와 항공구조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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