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헬기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광철)는 "어린이들이 헬기체험을 통해 숲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익산 솜리어린이집 원생 총 70명을 초청하여 9월18일(목) 오전 10:30 ~ 13:00까지 헬기체험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헬기체험의 주요행사내용은 숲의 공익적기능과 산불예방의 중요성 교육, 산불진화장비인 등짐펌프 체험, 인명구조장비인 레스큐시트 체험, 헬기 이ㆍ착륙시범, 헬기탑승체험 등 어린이들이 평소에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행사가 실시되었다.
익산 솜리어린이집 윤해임 선생은 "2006년도에 아이들과 함께 헬기체험에 참여했었다"면서 "아이들이 평소에 볼 수도, 경험할 수 없는 헬리콥터체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더 많은 어린이들이 산불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헬기체험을 확대운영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