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관리본부(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1월 10일(목요일)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난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경복궁 광화문 복원용 목재수급 지원을 요청받아 산림항공관리본부 소속 강릉, 진천관리소 초대형헬기(FP201, FP202) 2대를 이용해 강원지역 금강소나무를 공수한 바 있다.
복원용 소나무는 2007년 11월 29일 위령제를 시작으로 강릉 신왕리와 보광리, 양양 면옥치리와 법수치리 4곳에서 1본당 길이 10~15m, 무게 3~6ton(총130ton), 총 27본을 4일에 걸쳐 공수하였다.
이날, 최고 25kt(노트) 강풍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김상수)은 직접 현장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진두지휘 하였고, 모두가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무에 임했으며 6명의 비행팀과 8명의 지상지원팀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일사불란하게 무사히 임무를 마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