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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항공방제 대비 비행훈련
  • 등록일2009-08-31
  • 작성자양산산림항공관리소 / 신훈범
  • 조회542


밤나무항공방제 대비 비행훈련


- 중형헬기 투입 사전 모의훈련 가져 -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7월 1일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서 중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밤나무항공방제를 위해 사전 비행훈련을 가졌다.







밤나무항공방제에 참여하는 조종사 7명이 bell-206 중형헬기에 실제와 같이 약제탱크에 물을 집어넣어 비행을 하였으며, 훈련간 저고도비행, 약제살포, 이착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산림항공관리본부 조건호 본부장과 김상수 산림항공과장, 조만호 항공안전과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비행훈련은 혹서기에 실시되는 밤나무항공방제시 조종사의 비행안전 고도확보, 약제탱크의 적정 담수량, 살포 고도에 따른 약제 분포량 등을 체크하여 7월 중순경에 밤나무 산주들과의 안전토론회에서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날 비행훈련을 참관한 조건호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은 “밤나무항공제는 계곡과 능선을 따라 저고도 비행을 해야하고 고압선과 전선 등 장애물 등이 산재해 있어 항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항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특히, 밤나무 산주들이나 양봉업자 등 민원발생 요소를 최대한 제거한 후 임무수행 할 것을 당부하였다.”







양산산리항공관리소는 경상남도 지역 밤나무 산주와 양봉업자, 산림조합,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밤나무항공방제 안전토론회를 7월중순경에 개최하여 최종 의견수렴 후 밤나무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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