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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대보름 전후 가동헬기 모두 대기
  • 등록일2009-02-09
  • 작성자서무과 / 김은혜
  • 조회814
정원대보름 전후 가동헬기 모두 대기 이미지1


산림항공관리본부, 정월대보름 전후 가동헬기 모두 대기


정월대보름(2월 9일)을 앞두고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민속놀이 등에 따른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개 지방관리소에 가동 산림헬기를 모두 비상대기하고 산불상황실을 운영 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한다.







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월 대보름(음력 1월15일)을 전후(3일간)하여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최근 5년간 피해면적이 평균 2.7ha, 피해금액이 평균 647만원의 산림이 훼손되었고 평균 4.6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도에 노인이 논밭두렁을 소각하다 연기에 질식하여 사망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지 못하여 발생한 사고들도 있었다.







더구나 올해 겨울가뭄이 극심하여 금년 들어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최근 5년 평균건수(46건)의 약 1.5배, 전년도 대비 8배 가까이 되는 65건이 발생하였고 피해면적 또한 평균 면적(20ha)의 약 2배 가까이 되는 38.33ha가 훼손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익산, 양산 등 전국 7개 지방관리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보유하고 있는 모든 산림청 헬기를 비상대기하며 권역별로 공중계도 및 공중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특히 최근 경제적 어려움 등에 기인한 사회비관 방화가 우려되어 공중 감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본부 관계자는 "최근 5년동안 입산자 실화, 담뱃불실화,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있으니 정월대보름 국민들이 산불이 발생하지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사진 2매. 끝.






첨부파일
  • 초대형헬기 산불진화(1.20.).jpg [88.1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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