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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두렁소각하다 산불로번져
  • 등록일2009-03-12
  • 작성자양산산림항공관리소 / 신훈범
  • 조회763
밭두렁소각하다 산불로번져  이미지1


밭두렁소각하다 산불로번져


- 산불진화헬기 5대투입 조기진화완료 -







대기가 건조하고 메마른 날씨로 인해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월 12일 12시경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인근 야산에서 밭두렁 소각을 하다 불씨가 야산으로 번져 활잡목 250여본 0.5ha의 산림을 태우고 14시 30분 진화되었다.







산불현장에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 5대가 긴급투입되어 산불확산을 차단하였으며 산불진화인력 155명(공무원 70명, 산불진화대원 45명, 소방대 5명, 기타 35명)과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2대와 기계화장비 등을 투입하여 산불진화를 실시하였다.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이 마을 주민인 김00(남, 81세)씨가 밭두렁을 소각을 하다 발생되었다고 밝히고 산불현장에는 청도읍장을 비롯한 산불진화대원 100여명을 뒷불감시 및 재불방지를 위해 배치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될 만큼 대기가 건조하고, 산림내의 가연물들이 바싹 말라있어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농번기를 대비하여 산림인접지나 산림내에서의 논,밭두렁태우기, 쓰레기 소각, 불을 피우는 행위 나 화기물 취급시 고발조치 및 무거운 범칙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산불조심 기간에는 금지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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