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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효현동 성묘객 실화로 산불발생
  • 등록일2009-05-10
  • 작성자양산산림항공관리소 / 신훈범
  • 조회783


경주 효현동 성묘객 실화로 산불발생


- 유품소각하다 산불 1.5ha 불에타 -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5월 9일 경상북도 경주시 효현동 산91-1번지 선도산 국립공원구역내에서 12시 35분경 유품소각을 하던 성묘객의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소나무 등 침엽수 4천 500여본과 1.5ha의 산림을 태우고 18시 35분경 진화되었다.







국립공원지역의 산불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 산불진화헬기 9대와 경상북도 산불진화헬기 4대, 국립공원헬기 1대 등 14대가 투입되었으며, 산불진화인력 1천 600명(공무원 900명, 산림청 50명, 진화대원 30명, 소방대 120명, 경찰 및 유관기관 60명)과 산불진화 3대, 소방차 17대가 투입되어 산불진화에 나섰으나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산불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연기로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화세가 강하고 인근지역에 문화재 및 암자가 있어 이를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일몰시간이 되어서야 불길을 잡고 뒷불정리를 실시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산불발생지역내에 남아있는 불씨를 제거하기 위해 10일 오전 05시 30분 산불진화헬기 5대를 투입하여 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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