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산불발생 산림 0.3ha 소실
건조한 날씨 속에 군산 선유도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0.3ha가 소실되었습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광철)에 따르면 “3월29일(월요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서 밭두렁소각 도중 강한 바람으로 산림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0.3ha가 소실되었다”고 밝혔다.
오늘 산불은 오전 10시 20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서 밭두렁을 소각으로 인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0.3ha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완료 하였습니다.
산불이 나자 산림청헬기 2대와 공중진화대원 5명 등 공무원 20여명이 출동하여 진화를 했지만 지상진화인력이 부족하여 산불을 진화하는데 어려웠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마을주민들의 증언에 따라 정확한 산불발생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