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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소각 추정 산불로 2만5천 제곱미터 불타
  • 등록일2011-03-13
  • 작성자양산산림항공관리소 / 신훈범
  • 조회1054


논두렁소각 추정 산불로 2만5천 제곱미터 불타


- 산불진화헬기 8대, 300여명 투입 진화작업벌여 -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신서리 산109번지 야산에서 11일 오후 1시 50분경 산불이 발생하여 소나무 등 3천 700여본을 포함한 산림 2만 5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발생 3시간여 만인 4시 40분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 산불진화헬기(초대형 1대, 대형 5대) 6대와 임차헬기 2대 등 8대의 산불진화헬기가 투입되고, 302명(공무원 50명, 진화대원 32명, 소방 20명, 기타 200명)의 진화인력과 산불진화차 4대가 방화선구축과 진화활동을 실시했다.







건조주의가 내려질 만큼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확산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현장에 투입된 산불진화헬기가 편대비행으로 화세가 강한 불머리 지역에 집중적으로 물투하를 실시해 산불확산을 차단 할 수 있었지만 날이 어두워져 곳곳에 잔불이 남아 있는 상태다.







밤사이 산불현장 곳곳에 감시인력을 배치하여 뒷불감시 활동을 벌이고, 내일 아침 날이 밝는 오전 6시 30분부터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여 나머지 잔불을 집중적으로 진화할 방침이다.







산림당국은 산불 최초 발생지점이 산림과 인접한 농지에서 발생하였으며 논두렁소각 도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마을주민들을 상대로 산불발생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동해안지역과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가 내려져 있어 산림인접지에서의 논두렁소각이나 쓰레기 소각 등을 금지하고 산불조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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