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동 대천공원 인근에서 산불발생
- 소나무 250본과 산림 0.5ha태워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산14번지에서 3월 1일 14시 30분경 산불이 발생하여 소나무 250본과 산림 0.5ha(1,500평)를 태우고 15시 50분경 진화완료 되었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 계류장에서 산불출동 비상대기중이던 산불진화 까모프헬기 2대가 긴급히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현장에서 진화작업 중이던 부산소방헬기 2대와 산불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공중에서 물을 살포하였다.
지상에서는 670명(공무원 150명, 소방 120명, 군인 400명)의 진화인력과 산불진화차량 2대, 소방차 18대가 투입되어 방화선 구축 및 산불진화를 실시하였다.
금일 산불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담배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당국의 산불담당자가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현재 해운대구청 150명의 직원들이 뒷불감시 및 재불방지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