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자재운반지원


"산불진화대형헬기 산불예방 초석 다져"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자재운반지원이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광철)에 따르면"가을철산불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는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 24시간 산불을 감시할 수 있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지원을 위해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10월13일～10월15일까지 진안군 2개소에 22톤의 자재를 운반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물운반 지원은 전라북도의 요청으로 진안군 2개소(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며, 운반자재는 카메라, 철탑, 시멘트, 모래, 물, 전선, 휀스, 기타자재 등 총 22톤의 자재를 산림청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10월13일～10월15일(03일간)까지 자재를 운반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을 진화함에 있어 초등진화가 가장중요하다"며 "산불무인감시카메라는 시야가 좋은 지역에 설치 24시간 산불예방활동을 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발생위치, 산불의 규모, 산불의 진행방향, 기상 등을 산불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산불초등진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가을철 산불감시활동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자재운반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