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이경범 소장)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무식을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 이날 시무식은 지난해 15년 무사고 비행 달성으로 마무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림드론 활성화 및 숲길 정책 발전 등 산림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 시무식과 함께 대청호를 찾아 2021년 화재진화를 위해 대청호에서 담수 중 추락으로 순직한 민간헬기 조종사의 넋을 기리며, 올해에도 산림항공 주요 4대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 산림항공 주요 4대 임무: 산불방지,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산림사업 자재운반
□ 이경범 소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한 무사고 산림항공의 전통을 이어나가 16년차 무사고 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산림분야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