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역 밤나무항공방제 안전토론회 개최


-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방제관련 토론회 -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와 함양군청은 2008년 경상지역(부산포함 15개 시,군) 밤나무 항공방제 현장 안전토론회를 7월 9일 14시부터 3시간동안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산림항공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 산림병해충 담당자와 산림항공관리본부장(조건호)을 비롯한 관계자, 산림환경연구원, 경상남도청, 함양군청을 비롯한 시,군 공무원, 산림조합, 율림회, 밤나무산주, 양봉업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상호 공감대 형성 및 효과적이고 안전한 항공방제가 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열었다.







토론회의 주요내용으로는 2008년 밤나무 항공방제계획, 헬기사고사례전파 및 안전관리대책, 방제지역 안전점검 결과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해당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의견을 수렴하여 토론회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차후 통보하는 방향으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별 항공방제 지역에 대한 요청 접수를 받아 효율적인 밤나무항공방제 헬기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항공방제시 비행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조치를 강화 후 7월 하순부터 경상지역에 대한 밤나무항공방제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