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산림항공관리소(김연수 소장)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오늘(23일) 원주톨게이트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예방캠페인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출입차량 귀성객 대상으로 산불조심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공중에서는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계도 및 감시비행을 실시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 할 수 있도록 상시 준비 태세를 마련하였다.
김연수 소장은 “설 연휴 4일간 산불진화 및 산악인명구조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설 연휴기관 성묘객 및 등산객들이 산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산불 및 산악인명구조 총력대응을 위한 출동태세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