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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지역의 대형산불은 더 이상 없다!(3.25 누락분)
  • 등록일2009-09-25
  • 작성자강릉산림항공관리소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 조회559


-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주재「동해안 대형산불방지 대책회의」개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장태평)는 3. 25일(수) 동해안산불관리센터에서 산림청장을 비롯한 강원도 부지사 및 강원동해안 지역 6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국방부․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 및 관련분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대형산불 방지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강원 동해안 지역의 대형산불을 막기 위한 산불방지 비상대책을 논의하고 3월 27일부터 한 달간 총력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금년 봄철 기상전망은 강수량이 예년보다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고 경기침체 등으로 사회불만자에 의한 야간방화 위험이 높고, 최근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아 산불대응 기관의 긴장감 이완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 될 우려가 높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4월에 발생하는 높새바람(푄)으로 인해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할 뿐만 아니라 산림의 대부분이 소나무 단순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세가 험준한 급경사지로 산불발생 시 확산속도가 평지에 비해 8배가 빨라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어느 지역보다도 높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소방관서 등 산불진화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동해안 지역의 대형산불을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우리나라의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실화, 논밭두렁 소각, 담뱃불, 성묘객 실화 등 모두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국민들이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산에서는 불씨를 취급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동해안지역은 봄철에 초속 20~30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산불발생시 대형화로 확산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순간 최대풍속 : ´00년 동해안산불(27m/sec), ´05년 강원 양양산불(32m/sec)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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