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방봉길) 헬리콥타봉사회가 6월 30일(화) 오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월 직원들의 봉급반납액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자는 강릉시 입암동과 청량동에 거주하는 최모씨와 남모씨가 선택되었다.
최모(74세)씨는 도움을 주는 자녀가 없어 생활이 매우 곤란하고 문중소유 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남모(77세)씨는 철거예정인 주인 없는 집에 임시 거주하는 형편이고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와 단둘이 살고 있다. 이들 두 가구에 각각 3십여 만원 상당의 부식과 생필품이 전달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