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산불방지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생시 지·공간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진화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산불방지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산불방지 만남의 날 행사는 원주산림항공관리소(김연수 소장)주관으로 오늘 12일(목) 14:00부터 우산동 중소기업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지방청 및 지자체 산불담당자, 시·군 임차헬기 승무원 등 3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현장 통신체계 운영방안, 지·공간진화체제, 공중지휘통제기의 원활한 운영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침체, 고용여건 악화 등으로 사회불만자에 의한 방화성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봄철 기온은 평년(6~14°c)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는 기상예보에 산불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주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헬기 가동률 90% 유지와 초계비행으로 초동진화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산불방생 현황
강원도 10년 평균(‘99~’08) | ||
건 수 | 면 적 | 가장 많이 발생된 원인 |
58 | 2,720.38 | 1. 입산자실화(214건) 2. 논밭두렁소각(89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