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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면 오진리 야산 산불
  • 등록일2009-05-10
  • 작성자양산산림항공관리소 / 신훈범
  • 조회824


청도 운문면 오진리 야산 산불


- 등산객 실화추정 0.5ha 불에타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산61번지 야산 8부능선에서 5월 10일 04시경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참나무 등 300여본과 0.5ha의 산림을 태우고 발생 6시간만인 10시경 진화되었다.







산불발생 시간이 새벽녘이고 산세가 깊고 험준해 진화인력 투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경주 효현동 산불현장에서 비상 대기중이던 산불진화헬기 9대 중 4대를 아침 05시 20분에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시켜 산불확산을 차단하였으며, 산불진화인력 184명(공무원 70명, 산불진화대원 70명, 기타 44명)과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2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펼쳤다.







현재 산불현장에는 구미국유림관리소장외 130여명의 산불진화인력들이 숨어있는 불씨가 다시 타올라 재발되지 않도록 뒷불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창범 항공관리소장은 “5월로 접어들면서 산불발생이 줄어들고 있지만 산불발생시 뜨거운 열기와 연기로 인해 현장 접근이 힘들고 산불진화헬기가 공중에서 물을 살포해도 무성한 나뭇잎으로 인해 바닥에 닿는 양이 적어 진화에 어려움이 많다”며 “산림내에서의 화기물 취급주의와 산불조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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