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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방지 비상
  • 등록일2008-10-20
  • 작성자익산관리소 / 익산관리소
  • 조회653


가을철 건조기간이 지속되면서 전북도내 곳곳에서 산불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소(소장 최광철)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가뭄으로 인해 건조기간이 장기화되면서 10월17일부터 10월19일까지 전북 장수, 진안, 임실 등지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1.5헥타르가 소실되었다"고 밝혔다.







10월17일부터 10월18일까지 장수군 산서면 동화마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헬기 2대와 지상진화인력 80여명이 출동하여 진화를 했지만 산세가 험하고 바람이 강하하여 야간산불로 진행되어 다음날 오전 11시에 진화완료 했고, 10월18일 14시경에는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청헬기 2대와 지상진화인력 30여명이 출동 2시간 만에 진화완료 하였습니다.


또한 10월18일 임실군 운암면 야산에서 저녁 21시경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하여 주변야산으로 확산되어 10월19일 아침 06시경 산림청헬기 2대가 긴급출동하여 2시간 30분 만에 진화완료 하였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지점이 인적이 드문 곳으로 보아 입산자의 실화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산불발화원인은 조사중이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가을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산림의 건조상태가 심각한 상태에서 가을철 산불기간이 아닌데도 전북도내 곳곳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산림청은 산불방지를 위해 진화헬기를 비상대기로 초기진화 할 수 있도록 항공기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도민들에게는 산림내에서 취사행위,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내에서 담뱃불 투기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을 찾는 입산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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