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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지역 재난 대비 완벽한 준비 태세.
  • 등록일2009-07-24
  • 작성자원주산림항공관리소 / 원주산림항공관리소
  • 조회905


강원 영서지역 재난 대비 완벽한 준비 태세.


- 오는 29 일(수) 강원 영서지역 유관기관 5개 기관과 재난 대비

모의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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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강원지역에 빈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 산림항공관리본부 원주산림항공관리소(김연수 소장)는 강원 영서지역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평창군, KT원주NSC, 평창경찰서외 2개 기관과, 150여명이 참가가운데 입체적, 다각적 시스템으로 오는 29일(수)14:00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천동리 인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국지성 폭우로 인한 긴급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 동으로 입체적 구호· 구난· 구조 활동을 펼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신속하게 보호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영서지역에 태풍, 지진, 집중폭우가 겹치면서 도로유실, 차량고립 등의 명구조 상황이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긴급 명구조와 복구지원 등 2단계로 구분하여 훈련하며, 재난으로 인한 전염병방지를 위한 항공방제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날 훈련 진행은 도로유실로 도로가 끊긴 고립지역에서 산림청으로 구조 및 지원이 접수되면 지휘본부차량을 통해 현장으로 출동한 산림청 헬기가 고립지역 인명구조, 고립차량 운반, 환자후송, 생필품 지원, 굴삭기장비 운반, 통신장비 등 각종 수해복구 자재를 공수하는 순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강원도 지역은 2006년 7월에 위니아 대형 태풍이 휩쓸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고, 전국적으로 이 기간동안 중앙재해대책본부 추산 사망ㆍ실종이 49명(강원도 45명, 경기, 충북, 전북이 각각 1명), 이재민 1,978가구 4,630명, 재산피해는 2,175채가 물에 잠기고 595채가 전파 또는 반파된 사례가 있으며 최근 이상기후변화로 빈번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주산림항공관리소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폭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강원영서지역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을 확립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국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마련하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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