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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밀양에서 산불
  • 등록일2009-11-21
  • 작성자양산산림항공관리소 / 신훈범
  • 조회1182


건조한 날씨 속 밀양에서 산불


- 산불진화헬기 2대투입 산불확산 막아 -







메마른 날씨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1월 21일 13시 25분경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 19번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잡목 등 0.07ha의 산림을 태우고 14시 10분경 진화완료 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비상대기중이던 산불진화헬기 1대를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였으며 경남 산불진화헬기 1대와 합동으로 산불진화작업을 벌여 산불확산을 차단하였다.







산불진화인력 105명(공무원 45명, 산불진화대원 45명, 소방대 12명, 경찰 3명)과 산불진화차량 1대, 소방차 5대가 현장에 투입되어 산불진화작업을 펼쳤으며 현재 오흥쾌 산림과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산불진화인력들이 뒷불감시 및 재불방지를 위해 배치되어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야산 4부 능선에서 최초 발화되었으며 발화원인이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등산객 및 인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차갑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위험지수가 60~80%로 산불경보 『관심』이 발령되어 있는 상태로 산림 인접지와 산림내에서의 불을 피우는 행위나 화기취급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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