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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경계령 발령
  • 등록일2009-01-22
  • 작성자익산관리소 / 익산관리소
  • 조회725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경계령 발령 이미지1


산림청,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경계령 발령


"전국 1월 47건 35㏊ 산림소실"







겨울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1월 47건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은 봄철 산불기간을 앞당겨 추진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소(소장 최광철)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겨울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장기화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47건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은 봄철 산불기간을 앞당겨(1.21~5.15일) 추진하고, 설날연휴(1.24~1.27)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가용할 진화헬기와 진화대원들을 비상대기 시켜 산불방지에 총력경주 한다."고 밝혔다.







올 1월22일 현재까지 47건 35㏊ 산불피해가 발생한 것은 예년 15건 10㏊에 비해 2배, 작년 7건 0.8㏊에 비해 6배나 증가했다.


산림청은 산불위험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을 했고, 전국의 산불감시인력 3만명을 1월부터 조기 배치하여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회불만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방화성 산불에 강력대처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설 연휴(1.24~1.27)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위험이 높은 지리산권역을 비롯한 전국권역에 진화헬기를 전진배치 시키고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산불취약지역에 중형헬기를 투입하여 공중감시와 계도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헬기1대, 대형헬기 4대, 중형헬기1대)를 산불발생 즉시 산불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출동상태로 전환하고,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전북도내 산불취역지역을 중심으로 중형헬기(AS350)를 이용 오전ㆍ오후 집중적으로 공중계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방화성 야간산불에 대비 공중진화대원들이 산불현장에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를 하는 등 야간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겨울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산림내 지피물이 건조한 상태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중ㆍ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그 어느해보다 높다"고 말하면서 "설 연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들과 가족들과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은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북도민 모두가 산불방지활동에 동참을 통해 푸른 숲 녹색전북도를 만들자고 말했다.


※ 첨부 : 비상대기 중인 산불진화헬기 사진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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