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익산산림항공, 대형산불에 대비 초대형유조차(25톤) 배치
"초대형유조차 배치로 대형산불 걱정 끝"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광철)는"지구온난화와 엘리뇨로 인한 이상기온현상으로 갈수록 중ㆍ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월3일 대형유조차량(25톤)을 도입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유조차의 도입은 갈수록 중ㆍ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으로 기존 대유조차(16톤) 1대와 4.5톤 유조차량 2대를 포한 총 3대를 보유하였지만 갈수록 중ㆍ대형 산불발생시 여러대의 산불진화헬기가 투입될 경우 일시에 연료를 급여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초대형유조차(25톤) 1대와 4.5톤 1대를 도입하여 총 3대로 운영함으로써 산불진화헬기 유류 급여능력을 배가시킴으로써 산불진화헬기의 운영능력을 향상시켰다.




유조차량 담당자(곽재호)는 "기존 대형유조차(16톤)는 1만6천리터를 저장하여 대형헬기(KA-32T) 7대를 급유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도입된 초대형유조차(25톤)는 2만4천리터를 저장하여 대형헬기(KA-32T) 14대를 급유함으로써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초대형유조차(25톤)의 도입으로 산불현장 헬기운영능력 향상을 통해 봄철 중ㆍ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대되는 만큼 초대형유조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