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오늘 오후 산불특별대책기간(3.13.∼4.18.)을 대비해 관할구역
인 경기 양평, 강원 원주·홍천·횡성 내 드론 기동단속 및 공중 계도활등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지난 2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산림드론 기동단속 및 공중 계도활동은 산불발생 사전차단 효과와 주민들의 산불예방 경각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기동단속과 공중 계도활동은 50회, 현장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산불을 사전 차단한 건수는 9건에 이른다.
□ 고기연 본부장은 “봄철 3∼4월은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본격적인 농사철의 논·밭두렁 태우기가 빈번하여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다. 산림드론을 활용한 기동단속과 공중계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일깨워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