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남성현 산림청장,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처음 방문
□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남성현 산림청장(제34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김포국제공항에 위치한 서울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격납고와 계류장, 사무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하였다.

□ 남성현 청장은 물 바스켓 성능시험장과 수리·정비 시설을 방문하여 매년 노화되고 파손된 장비 30∼40개를 무상 수리하면서 군 항공부대 등에서 운영하는 물 바스켓의 고장탐구나 수리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먼저 청취하였다.

□ 야간 산불 진화가 가능한 수리온 헬기에 대한 특성과 제원을 보고받고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비행권역 내에 인구 밀접지역인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포함된 특성을 고려할 때, 산림재난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야간산불 진화용 수리온 헬기의 활용성, DMZ 승무원 안전관리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다.

□ 역지사지와 실사구시를 좌우명으로 삼는 남성현 산림청장은 18년 만에 공식적으로 방문한 서울산림항공관리소의 발전된 모습과 환경에 감회가 새로우면서 봄철 대형산불상황에 잘 대응하여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이 있었고,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비행을 당부하였다.